[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신화 앤디가 후배 유선호의 호칭을 ‘형’으로 정리하게 된 이유를 공개하며 “삼촌이라고 할까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앤디는 1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유선호에게 형이라고 불러달라고 그랬다. 혹시 삼촌이라고 할까봐”라고 설명했다.
이어 앤디는 유선호의 첫인상에 대해 “선호 군을 처음 봤을 때 저도 낯을 가리는 편이라 조용했다. 이 친구도 낯을 정말 많이 가리더라. 제가 먼저 다가가서 ‘나도 선호다’라고 했다. 투 선호라는 말로 어필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웃었다.
유선호 역시 “후배라서 먼저 다가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형이 먼저 다가와주더라. 그게 기억이 난다. 지금은 너무 편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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