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보성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숨겨진 반전매력을 뽐낸다.
1989년 하이틴 스타로 데뷔한 김보성은 영화 ‘투캅스’, 드라마 ‘모래시계’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에 ‘의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MC 김용만은 “보성 씨와 오래된 친구인데, 상남자 이미지와 반대되는 다정다감한 면이 있다”며 김보성의 온순한(?) 면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보성은 “평소 시 짓기와 꽃꽂이를 좋아한다. 눈물이 너무 많아서 시를 짓다가 울기도 한다”며 반전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그는 “외조부께서 설정석 시인이고, 어머니 또한 국문과를 나오셨다”며 풍부한 감수성의 근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IQ 150에 전교 1등 출신의 뇌섹남으로 밝혀지며 퀴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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