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12만 81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14만 3364명.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올 추석 연휴를 휩쓸었으며, 7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추석 연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 200만 명 돌파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어 ‘타짜:원 아이드 잭’, ‘예스터데이’, ‘힘을내요 미스터리’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수목극의 경우, 지난 18일 첫 방송한 ‘동백꽃필무렵’이 1위에 올랐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동백꽃필무렵’ 1, 2회는 6.3%, 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백꽃필무렵’은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시크릿부티크’는 3.8%,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시간 앞서 방송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4.0%, 6.0%의 시청률을 보였다.
음원은 펀치가 활약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펀치의 ‘가끔 이러다’가 1위에 올라있다.
8일 연속 정상을 지킨 볼빨간사춘기의 ‘워커홀릭’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폴킴의 ‘안녕’, 4위는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 순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영화, 드라마 포스터, 냠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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