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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이 냉온탕을 오가는 로맨틱 명언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을 심쿵시키고 있다.
박해진은 KBS 2TV ‘포레스트’에서 강산혁 역을 맡아 차가운 성격에 브레이크 없이 내뱉는 대화 중 따뜻함이 묻어나는 한마디로 설렘을 자극한다. ‘포레스트’ 측은 10일 이와 관련된 박해진의 로맨틱 명언을 소개했다.
# 저와 한집에 살고 있죠
강산혁은 VVIP 자격으로 참석한 서울 명성 병원 이사장 출판 기념회에서 겉도는 정영재(조보아 분)를 발견했다. 이에 정영재 어깨를 감싼 후 이사장과 정영재 전 남자 친구 차진우(허지원 분) 무리로 다가가 “저와 한집에 살고 있죠”라며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정영재를 치켜세워주는 위트있는 소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 그럼 당신도 기차 주인이랑 살아주던가
강산혁은 동거인이자 약혼녀라는 소개에 화를 내는 정영재에게 목적을 위해 자신의 후광을 왜 이용하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나 정영재는 남이 만든 기차에 무임승차한 차진우와 뭐가 다르냐며 설움을 폭발시켰다. 이에 강산혁이 “그럼 당신도 기차 주인이랑 살아주던가”라는 말을 던져 카리스마를 방출했다.
# 사귈 준비 하란 뜻이야
강산혁은 정영재가 내뱉은 “우리 사귈래요? 할 일도 없는데”라는 영혼 없는 고백에 자신을 상대로 못된 짓을 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어 강산혁은 “사귈 준비 하란 뜻이야”라고 말하며 설렘을 피워냈다.
# 그딴 구질구질한 습관 이젠 그만 집어치울 때도 된 거 같은데
강산혁은 스테이크를 순식간에 흡입하던 정영재로부터 의대에 들어갔을 당시 열등생이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과거를 듣는다. 강산혁은 서울 병원에서 정영재를 떠오르는 에이스 외과의로 얘기한다며 “그딴 구질구질한 습관 이젠 그만 집어치울 때도 된 거 같은데”라고 칭찬을 건넸다. 일순간 정영재도 강산혁의 반전 대화에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로맨스 지수를 높였다.
# 아무도 당신 때문에 죽지 않아. 당신이 사람을 살게 해
강산혁은 홀로 수술을 집도한 후 병원 로비에서 공황발작을 일으킨 정영재를 발견한다. 피범벅 수술복을 입은 채 온몸을 떨며 “나 때문에 죽을까 봐”라며 두려움에 사로잡힌 정영재에게 “아무도 당신 때문에 죽지 않아. 당신이 사람을 살게 해”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포레스트’ 측은 “박해진이 촬영 현장에서도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보인다”며 “박해진표 설렘 포인트를 눈여겨 봐달라”고 말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3HW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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