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이재용 전 아나운서가 ‘소통의 달인이 되는 방법’ 주제 강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최근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아나운서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올바른 상황 설명으로 스스로 깨닫고 납득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리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바른 소통이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스피치’가 중요하다며 부수적으로 우리나라 방송의 역사와 함께 그에 따른 소통의 시대적 변화에 관해 설명하고, 소통의 달인이 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소통은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 너무 좋다고 죽기 살기로 달려들면 피하기 마련이고, 너무 물러나면 소통이 되지 않는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내 마음을 상대방의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이 바로 ‘소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현재 채널A ‘행복한 아침’ MC를 맡고 있다. 또 최근에는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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