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5년 만에 복귀작으로 ‘하이바이, 마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딸을 가진 엄마로서 공감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태희는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하이바이, 마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본을 보며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느낀 깨달음이나 교훈을 차유리라는 역할을 연기하면서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5년 SBS ‘용팔이’ 이후 5년 만에 ‘하이바이,마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아이 한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5년 차 평온납골당 거주자이자 고스트 엄마 차유리를 연기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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