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송보은이 ‘어쩌다 가족’ 출연을 확정하고 예능 드라마에 도전한다.
송보은 측 관계자는 20일 “송보은이 TV CHOSUN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항공사 승무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어쩌다 가족’이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송보은은 티로드 항공사의 승무원 송보은으로 출연, 아름다운 외모를 담보로 모든 남자를 유혹하는 캐릭터를 맡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예능 드라마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며 “숨어있는 코믹끼를 한껏 끌어올려 시청자 분들에게 상큼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어쩌다 가족’은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송보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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