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검사내전’ 백현주, 브라운관 신스틸러에서 광고모델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스틸러 배우 백현주가 브라운관을 넘어 광고계에 안착했다.

최근 백현주는 KB국민은행 통신 브랜드 Liiv M(리브 모바일)과의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광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가운데 백현주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속 ‘옹벤저스’로 변신, 친근함과 유쾌한 매력을 물씬 뽐냈다.

백현주는 지난해 드라마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비롯해 tvN ‘60일, 지정생존자’, ‘동백꽃 필 무렵’, JTBC ‘검사내전’, 연극 ‘비평가’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선 일명 알타리 아줌마 ‘오지현’으로 등장, 하이톤 목소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현주는 2020년에도 tvN ‘하이바이, 마마’, SBS ‘아무도 모른다’ 등에 캐스팅돼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