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유별나! 문셰프’ 안내상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욕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24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제작진은 극중 임철용 역을 맡은 안내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내상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매서운 눈빛이다. 그의 남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표정과 자세만으로도 이미 야심가이자 냉혈한인 임철용 캐릭터와 한 몸이 된 것 같은 인상까지 주고 있어 연기 내공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안내상은 동한 인터내셔널의 대표이자 성공을 위해서라면 가족까지 버릴 정도의 냉혈한 임철용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권력을 위해 20년 전 동한 그룹의 외동딸인 한미영(이승연 분)에게 접근, 재혼에 성공한 뒤 문승모(에릭 분), 유벨라(고원희 분)와 얽히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대립 구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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