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유별나! 문셰프’ 정유리, 김경수 작가가 “에릭과 고원희의 캐릭터 표현력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채널A ‘유별나! 문셰프’의 집필을 맡은 정유리, 김경수 작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소감, 기획 의도, 관전포인트 등을 알렸다.
정유리, 김경수 작가는 에릭 고원희 등 주연 배우들에 대해 “극중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를 살아있는 인물로 느낄 정도로 너무 잘 표현했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정유리, 김경수 작가는 작품의 기획 의도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레트로가 유행하고 아날로그가 다시 떠오르는 것은 우리가 뛰어놀던 골목과 동네에서 함께 어우러졌던 경험에 대한 향수에서 온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를 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별나! 문셰프’의 키워드로 ‘힐링’ ‘별난 캐릭터’ ‘음식’ ‘패션’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선보일 개성과 그 안의 모습들을 시청자들이 즐겁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서하마을이란 배경이 주는 따뜻함, 정겨움과 함께 편한 마음을 가지고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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