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주빈이 ‘여성조선’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25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사랑스러움과 시크함을 오가며 양면적인 매력을 발산한 이주빈의 ‘여성조선’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빈은 봄의 여신으로 변신해 청순함을 과시했다.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부드러운 웨이브의 헤어, 그리고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가 장식된 그린색 의상은 이주빈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봄날의 한 순간을 떠오르게 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련미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의상 속 리본 장식의 블랙 스카프와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이주빈은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주빈은 “캐스팅이나 준비 과정은 힘들지만 연기를 생각하면 힘이 난다. 지치는 것도, 지겨운 것도 없다. 지금은 재미있을 때인 것 같다. 작품을 많이 보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려고 한다”며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주빈은 지난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에 등장한 이후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KBS2 ‘조선로코-녹두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주빈의 차기작은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성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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