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진서연이 ‘코로나19’ 확산 속 마스크 대란을 통제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라는 글과 함께 온라인 마스크 판매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그는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라며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진서연이 이 같은 글을 게재한 이후 그의 의견에 공감하는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이 찬반으로 나뉘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는 글을 다시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진서연은 마스크 관련 글을 삭제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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