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김혜은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지난 25일 김혜은이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5,000만원을 후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된 후원금은 국내 결연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저소득층 아동들의 마스크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은은 “마스크를 사는 일 자체가 당장의 의식주에 밀려 녹록지 않은 이웃들도 많다. 단순히 마스크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함께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갔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 만으로 마음의 짐이 크다”며 기부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혜은은 2005년부터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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