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크나큰 멤버 정인성이 ‘올 아이즈 온 미’로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크나큰 정인성이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의 투팍 아마루 사커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트리어스 비아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현대 사회의 삶을 반추해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을 그리는 힙합 뮤지컬이다.
정인성은 서부 힙합의 레전드이자 급진적 흑인 무장 단체 ‘블랙 팬서’ 집안에서 태어나 빈민가에서 자란 투팍 아마루 사커 역을 맡았다.
정인성은 “첫 도전이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뮤지컬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서 좋은 무대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주)링크컴파니앤서울, (주)컬쳐박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