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인비저블 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비저블 맨’은 2만 62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 6802명이다.
지난 26일 개봉한 ‘인비저블 맨’은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받았지만,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2위는 ‘1917’이 올랐다. 지난 26일 2만 1776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34만 2798명이다.
다음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젠틀맨’, ‘정직한 후보’ 순이었다.
음원의 경우, 여전히 방탄소년단의 독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멜론을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1위부터 14위에 자리하고 있는 것. 15위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차지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비저블맨’ 포스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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