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1억원을 기부한 방송인 전현무가 대구와의 추억을 언급하며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2일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로서 첫방송을 시작했던 곳. 여러분과 함께 했던 1년을 기억합니다. 미약하지만 힘을 보탭니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 부디 힘내십시오! 대구는 늘 그러했듯이 이겨낼겁니다 #코로나아웃 #힘내요대구 #전현무 #대구괴물뉴스”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전현무가 KBS 입사 후 KBS 대구방송총국에 근무하던 시절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나섰을 때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지금보다 풋풋한 그는 시선을 끈다.
앞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 측은 전현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한 사실을 밝혔다. 기부금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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