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인비저블맨’은 1만 88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1738명이다.
코로나19 여파 탓에 1위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하루 2만 관객을 동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비저블맨’은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소시오패스에게서 도망친 소녀에게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1917’이 올랐다. 지난 4일 1만 2157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6만 7860명이다.
다음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순이었다.
음원의 경우, 그룹 방탄소년단의 독식이 여전했다. 이날 오전 7시 멜론을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1위부터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15위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올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비저블맨’ 포스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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