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코로나19의 피해를 막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연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시길.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구경북 #고마워요 의료인 여러분 #물러가라 코로나19”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응원 글귀가 담긴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 안엔 ‘희망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김연아는 지난 달 17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85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중 850만 원은 김연아의 팬들이 기금한 것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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