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5일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 임하는 이상윤의 땀과 열정이 공개됐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핸섬타이거즈’ 현장 사진에는 실제 경기뿐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연습하는 순간에도 항상 성실한 태도와 집중력으로 농구에 임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상윤은 서장훈 감독의 작전 지시 시간에는 진지한 눈빛으로 경청하고, 코트에서는 마치 농구공과 한 몸인 듯 쉼 없이 뛰어다닌다. 실제 경기 중에는 온몸이 땀에 젖은 채 쉬지 않고 코트를 누비며 공수를 오가는 열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상윤이 경기가 없는 날에도 꾸준히 연습실을 찾아 훈련을 받는다. 농구에 대한 열정에 더해진 그의 성실한 태도가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이상윤이 속한 핸섬타이거즈 팀은 SBS배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전에 출전, A.T.P와의 첫 리그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이상윤은 센스있는 골밑 돌파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특히 마지막 4쿼터를 19.4초 남겨둔 상황에서 자유투 득점으로 3점차 리드를 끌어내면서 첫 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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