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맛남의 광장’ PD가 박재범의 시식회 속 활약을 칭찬하며, 그와 고정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6일 ‘맛남의 광장’ 이관원 PD는 TV리포트에 “코로나19 여파로 농어민 분들을 초대한 시식회를 진행 중이다. 제이팍이 생각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더라”면서 “월드투어를 다니는 가수이지만 어르신들 분께서는 제이팍을 모른다. 그 앞에서 그가 음식을 소개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것이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재범이 고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은 것과 관련해서는 “원년멤버인 제이팍이 고정으로 함께한다면 의미가 클 것 같다. 고정으로 정말 정말 함께하고 싶다. 적극적으로 섭외를 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다”고 얘기했다.
지난 5일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상남도 남해 편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농어민을 초대해 맛남 시식회를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백종원과 농벤저스는 시금치를 활용한 만찬을 대접했다.
박재범은 이나은과 함께 손님들에게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박재범은 시금치 요리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직접 고기를 구워 시금치 무침과 함께 대접했다. 예상보다 더욱 성실하고 어른들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맛남의 광장’에서는 홍합의 재생 고무바와 관련한 루머를 풀었고, 다음주에 미식회가 그려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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