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6일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측이 김혜수 주지훈의 본격 생존게임을 알리는 10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정금자(김혜수 분)는 윤희재(주지훈 분)가 있는 로펌 송&김에 입성했다. 송&김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 터지게 싸우는 이들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 정금자와 윤희재의 생존 무대가 될 송&김의 구성원들이 담긴 단체 포스터는 앞으로 펼쳐질 전개를 기대케 한다.
포스터에는 정금자와 윤희재를 필두로 저마다 캐릭터들의 개성과 포스가 담겼다. 야생미를 뿜어내는 정금자와 엘리트의 섹시함을 표출하는 윤희재, 송&김의 대표들 송필중(이경영 분)과 김민주(김호정 분), 송&김의 변호사들 마석구(송영규 분), 가기혁(전석호 분), 김창욱(현봉식 분), 부현아(박세진 분), 나이준(정지환 분), 정금자의 오른팔 비서 이지은(오경화 분)까지. 10인의 팽팽한 기운이 정글과도 같은 송&김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썩은 고기도 마다 않고 달려드는 하이에나 정금자가 입성한 송&김은 최고의 엘리트 집단이다. 그들과 다른 밑바닥 출신 정금자는 윤희재를 비롯한 송&김 사람들의 세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정금자가 송&김에 어떤 파장을 몰고올지, 윤희재는 정금자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단체 포스터가 ‘하이에나’를 향한 기대를 더한다.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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