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재황이 SBS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의 남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재황의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은 이 같이 밝히며 “극중 이재황이 연기하는 강석준은 누가 봐도 부족함 없이 자랐으나 상처를 갖고 있는 LX그룹 기획실 본부장이다. LX그룹 회장인 아버지에게 받은 임무를 수행하다 오필정(현쥬니 분)에게 흔들리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이다.
이재황은 지난 2018년 MBC ‘역류’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작년 TV조선 연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온 이재황이 ‘엄마가 바람났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SBS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는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올 상반기 방송될 에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웅빈이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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