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인비저블맨’은 3만 6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1위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31만 4606명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은 소시오패스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았다. 코로나19 여파 탓에 장기간 1위에도, 다소 낮은 수치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1917’로 지난 8일 2만 1881명의 관객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53만 8693명이다.
다음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순이었다.
음원의 경우, 여전히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멜론을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1위부터 14위까지 독식하고 있다. 15위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올라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비저블맨’ 포스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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