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박호산이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을 확정지었다.
10일 박호산의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박호산이 극 중 여자 주인공 도희(서지혜 분)의 동네 단골 편의점 앞에 매일 출몰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키에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박호산이 분하는 키에누는 평소에는 사사건건 간섭만 하는 것 같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범상치 않은 통찰력을 펼치는 반전 매력을 뽐내는 인물이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앞서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이 출연을 확정지어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월 말 방송 예정.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라이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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