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조재룡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 합류, 손현주 장승조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0일 소속사 콘텐츠UK 측은 이같이 밝히며 “조재룡은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의 인물 조성대 역을 맡았다”고 알렸다.
조성대는 전(前) 인천지검장 김기태(손병호 분)의 수하다. 표정과 눈빛에 도통 감정이 잡히지 않는 칠흑 같은 인물이기도 하다.
조재룡은 ‘피고인’ ‘백일의 낭군님’ ‘머니게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모범형사’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으로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콘텐츠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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