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오는 4월 공연을 앞두고 10일 프리뷰 티켓을 오픈했다.
이날 ‘올 아이즈 온 미’ 측은 이같이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모두 공개했다.
김용진과 정인성은 극중 서부 힙합의 레전드 로카 역으로 출연한다. 김용진은 KBS 2TV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인성은 그룹 크나큰의 메인보컬로 MBC ‘복면가왕’에서 미성의 음색으로 주목 받았다.
로카와 라이벌인 동부의 천재 래퍼 킬라 B 역은 Mnet ‘쇼 미더 머니’에 출연한 레디와 윤비가 맡았다.
‘아이다’ ‘지킬앤하이드’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했으며 밴드 ‘뷰렛(Biuret)’의 보컬인 문혜원은 극의 해설자이자 로카를 조종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비올렌티아 캐릭터를 연기한다.
‘올 아이즈 온 미’는 지금의 시대에 반추하여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오는 4월 10일부터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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