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이 “(신원호 감독님과) 10년 무명기를 벗게 해준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를 함께 했었기에 당연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감독님으로부터 미국에 있었을 때 전화가 왔었다. 어떤 캐릭터인지 모른 상태였고 대본을 받기 전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지난 2013년 신원호 감독이 연출한 tvN ‘응사’에서 칠봉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맡은 정원 역에 대해 유연석은 “소아외과를 맡다 보니, 아이들을 진료할 때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를 연구했다”며 노력을 언급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CJ ENM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