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하는 박하나, 고세원의 멜로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19일 ‘위험한 약속’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엇갈린 시선 속 두 사람의 애절한 눈빛이 담겨 있어 본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차은동(박하나 분)과 강태인(고세원 분)은 엇갈린 운명을 의미하듯 서로 다른 방향에 시선을 두고 등을 맞댄 모습이다. 특히 차은동은 원망이 담긴 눈물을 머금고 있고, 강태인의 표정은 회한으로 가득 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번 포스터에는 복수 속에서 피어날 가슴 절절한 멜로를 한 프레임 안에 담았다”고 설명하며 “끈끈한 멜로 호흡을 보여준 박하나와 고세원은 순식간에 복합적인 감정에 몰입했다”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부터 느껴지는 박하나와 고세원의 환상의 멜로 케미스트리가 작품에 깊은 감성을 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와 그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가 7년 뒤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복수극이다. ‘우아한 모녀’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메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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