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2AM 출신 가수 조권이 말년 휴가를 나온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복귀 없이 전역한다.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2018년 8월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군 복무 중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와 ‘귀환’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3월 24일 조권 전역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입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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