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윤계상과의 차회 데이트를 공개하며 7년째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하늬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도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차와 함께 ‘이하늬 님’, ‘윤계상 님’이라는 이름표가 놓아져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함께 찻집을 찾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하늬는 사진과 함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그날의 차회. 꽃, 차, 다과, 다기, 팽주의 정성, 음악, 시, 공간까지. 오랜만에 느끼는 충만함. 그녀의 디테일하고 깊이있는 섬김과 배려에 무언가 어루만져짐이 있는 차회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그는 “어여 이 시간들이 지나고 사랑하는 이들과 맘 편히 조우하는 날들이 어서 오길”이라면서 코로나19를 언급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하늬의 따뜻한 말에 네티즌은 “고맙습니다”, “두 분이 함께 했다니 더욱 따뜻하다”, “봄이구나”, “우리 모두 힘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2013년 연애를 인정한 후 현재까지 공개 열애 중이다.
<다음은 이하늬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그날의 차회. 꽃, 차, 다과, 다기, 팽주의 정성, 음악, 시, 공간까지. 오랜만에 느끼는 충만함. 그녀의 디테일하고 깊이있는 섬김과 배려에 무언가 어루만져짐이 있는 차회였다.
어여 이 시간들이 지나고 사랑하는 이들과 맘 편히 조우하는 날들이 어서 오길. #소소한 것들이 그리운 요즘. 오늘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 들에 집중하며 조용히 사브작 대봐요. 다들 힘냅시다요!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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