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소프라노 권소라가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후 첫 독창회를 갖는다.
권소라 측은 23일 이같이 밝히며 “권소라의 독창회는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이번 독창회에서 다양한 언어의 곡과 레퍼토리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권소라는 부산 예술중·고등학교를 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이탈리아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바흐 요한 수난곡 솔리스트 협연 등 여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권소라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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