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주요 인물인 조주빈의 ‘악마’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유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악마의 삶…우욱 역겹다. 뭐라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룹 자우림 김윤아의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라는 조주빈 발언 관련 트윗과 “N번방 가입자 전원 처벌”을 요구하는 글을 공유하며 동조의 뜻을 내비쳤다.
‘n번방 사건’ 관련 성 착취물 제작,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은 이날 얼굴을 드러낸 채 포토라인에 서서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를 포함, 다수의 여성의 성 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해 부당 이득을 취한 사건을 말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