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고은아가 역대급으로 털털한 메이크업 팁을 방출했다.
미르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방효진, 화장하면 고은아 된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고은아는 친언니와 함께 메이크업 과정을 선보이기로 했다. 평소 털털한 매력을 자랑해온 만큼, “나 화장하면 예쁘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고은아의 화장법은 단출 그 자체였다. 쿠션과 눈썹 그리기, 립스틱이 전부였던 것.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고은아는 “이게 끝이다. (예뻤던)과거 사진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미르는 “그래도 (화장)한 게 낫다”고 평해 폭소를 더했다.
끝으로 고은아는 “길 가다가 마주치면 인사해 달라. 사진 찍어줄 수 있다”고도 여전히 쿨한 면모를 보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미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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