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업텐션의 진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진후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업텐션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업텐션은 진후, 선율, 쿤, 이진혁, 샤오, 고결, 김우석, 비토, 규진, 환희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이진혁과 김우석이 솔로 활동에 돌입하고 진후가 활동을 잠시 중단함에 따라 당분간 7인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음은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업텐션 진후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합니다.
진후 군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오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업텐션은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앨범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업텐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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