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일본의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가 이중성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한다고 한 유민상이 일본의 게임을 즐기는 태도에 이중적이라는 지적이 따른 것이다.
그러나 확인 결과, 유민상이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유민상은 지난해 8월 11일 방송된 ‘복면까왕’ 코너에 아이디어 연구소장으로 진행을 맡았을 뿐,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서 어떤 의견도 내놓지 않았다.
유민상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9일 TV리포트에 “불매 운동 지지 발언을 한 사실은 없다”라면서 말을 아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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