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일 ‘본 어게인’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두 번의 생으로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세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극중 현세 인물인 천종범(장기용 분), 정사빈(진세연 분), 김수혁(이수혁 분)이 등장한다. 특히 1인 2역으로 분한 1980년대 인물 공지철(장기용 분)과 차형빈(이수혁 분)의 모습이 겹쳐져 있어 전생에서 현생으로 운명이 이어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전생의 사랑으로 얽힌 현생의 인연’이라는 문구와 인연을 이어준다는 붉은 실이 세 사람을 휘감은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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