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가 올봄을 촉촉하게 물들일 멜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10일 ‘화양연화’ 측은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본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영상에는 달라진 서로의 상황 속 그리운 추억과 혼란스러움이 교차되는 재현, 지수의 모습과 청춘의 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과거 두 사람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있다. 특히 과거 따뜻하고 두근거리는 둘만의 시간을 지나 현재 낯설게 대립하는 재현과 지수의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그때 내가 하지 못한 대답이 있어. 나한테 넌… 꿈이었다”라며 감정을 전하는 유지태의 목소리와 담담한 어투로 “꿈이니까. 금방 깰 테니까”라고 말하는 이보영의 목소리가 교차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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