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소녀주의보가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소녀주의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코로나 여파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돼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다”며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을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소녀주의보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소녀지몽’으로 데뷔했다.
다음은 뿌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이움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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