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봉을 연기한 영화 ‘침입자’가 오는 5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24일 ‘침입자’ 측은 TV리포트에 이같이 밝히며 “개봉일 이외 다른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최초 지난달 4일 언론 시사회를 열고 한 주 뒤인 3월 12일에 공개할 예정이었나,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에 관객이 급감하면서 개봉일을 잠정 연기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침입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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