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한국 축구계 두 전설 이동국과 안정환이 만남을 가진다.
‘뭉쳐야 찬다’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이동국이 이날 진행되는 ‘뭉쳐야 찬다’ 녹화에 특급 코치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국과 안정환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이 ‘뭉쳐야 찬다’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기대가 모인다.
안정환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스페셜 감독으로 참여. “이동국에게 패스를 잘못 배웠다. 이동국을 (감독으로) 또 부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서 일일 감독으로 나섰던 이동국을 디스하기도 했다.
이동국이 ‘뭉쳐야 찬다’ 특급 코치로 출연하는 장면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