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박해진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27일 ‘꼰대인턴’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가열찬(박해진 분)의 인턴 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에서 꼰대의 전형인 최악의 꼰대 부장을 만나 퇴직하고, 다시 그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맡게 되는 남자의 복수극을 담은 작품. 극중 박해진은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내고 이직 후,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스틸 속에는 귀여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가열찬의 어리바리한 인턴 시절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가열찬의 애잔한 분위기가 뭉클함을 자아낸다.
제작사 측은 “누구나 처음 시작은 있었다는 얘기가 ‘꼰대인턴’의 큰 축이고 우리 모두 사회의 일원으로 서로 이해하자는 게 큰 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꼰대인턴’ 속 박해진에 빙의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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