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써치’ 측은 장동윤, 정수정의 캐스팅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 밀리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써치’는 비무장지대(DMZ)에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장동윤은 말년 병장이자 군견병 용동진 역을 맡았다. 극중 용동진은 전역 날짜만 기다리던 중 뜻밖에 정찰추적견 맥의 핸들러 역할로 수색대에 합류하는 인물이다.
정수정은 완벽한 스펙의 육군 중위 손예림으로 분한다. 손예림은 두뇌와 체력을 겸비한 만능 군인으로, DMZ에서 일어난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특임장교로 투입된다.
이외 DMZ 기념관 해설사로 일하고 있는 김다정 역의 문정희, 수색대 팀장에 자원하는 엘리트 장교 송민규 역의 윤박, 수색대 부팀장을 맡게 되는 이준성 역의 이현욱이 출연한다.
‘써치’는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로 나서며,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올해 하반기 방영.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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