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급성 간부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윤주가 자신을 향한 응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주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과 걱정, 격려, 응원 감사합니다. 계속 차디찬 겨울일것만 같던 제 맘에 따스한 봄바람같은 마음을 너무나도 많이 불어주셔서 한껏 기분좋게 봄 맞이할 수 있었어요”라고 남겼다.
그는 “아직 많은 것을 더 알아보고 제 몸도 더 챙겨야하고 기다림이란 시간이 얼마가 더 될진 모르겠지만 조금은 더 희망차게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잘 버티고 이겨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올 그날까지! 잘 지켜봐주세요”라며 “희망이란 거 기회란 거 기적이란 거 저에게 꼭 언젠가 다가올 거란 믿음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해요!”고 인사했다.
끝으로 “점차 여름이 다가오며 날도 더워지는데 일교차만큼은 아직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요!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인만큼 그래도 점차 좋아지고 있으니 다들 희망 잃지 마시고 가족의 달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웃음꽃 피우시면서 화이팅하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윤주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았다. 간 손상으로 인해 이식이 불가피한 상황.
윤주는 지난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범죄 도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다음은 윤주 인스타그램 전문
많은 관심과 걱정 격려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차디찬 겨울일것만 같던 제 맘에 따스한 봄바람같은 마음을 너무나도 많이 불어주셔서 한껏 기분좋게 봄맞이할수 있었어요. 조금은 지치고있던 저에게 앞으로 좋은 일이 더 많을거란 기대와 희망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많은것을 더 알아보고 제 몸도 더 챙겨야하고 기다림란 시간이 얼마가 더 될진 모르겠지만 조금은 더 희망차게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릴수 있을것같아요. 꼭! 잘 버티고 이겨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올 그날까지! 잘 지켜봐주세요.
희망이란거 기회란거 기적이란거 저에게 꼭 언젠가 다가올거란 믿음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소식을 전해드릴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요!
점차 여름이 다가오며 날도 더워지는데 일교차만큼은 아직 크니 감기조심하시구요!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인만큼 그래도 점차 좋아지고있으니 다들 희망잃지 마시고 가족의달인만큼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웃음꽃피우시면서 화이팅하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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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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