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룹 다비치가 어린이날을 맞아 콘서트 MD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5일 다비치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가 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9 다비치 콘서트’의 MD 사업 수익금 전액으로,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아동의 재능 지원 및 퇴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주신 다비치와 소속사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권리 보호와 아동 친화적 권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알렸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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