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신성이 임영웅의 수제화 선물을 인증했다.
신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 공약으로 전 출연진 수제화 한 켤레씩 선물한다던 찐영웅! 어린이날에 뜻깊은 수제화 선물. 고맙다 영웅아 잘 신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은 임영웅과 머리를 맞댄 채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는 수제화 시착권 사진과 함께 “형 늘 화이팅입니다”라는 임영웅의 메시지가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 속 선물은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이 우승 상품으로 받은 수제화 200켤레를 “출연진과 나눠신겠다”고 한 우승 공약을 실천한 것.
이에 신성은 ‘밑창 떨어질 때까지 신을게’ ‘의리’ ‘멋진 남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임영웅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임영웅과 신성은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신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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