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아티스트 아프로(APRO)가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떠오른 웨이비(WAVY)의 새 식구가 됐다.
웨이비는 지난 7일 공식 SNS에 아프로의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웨이비 관계자는 “아프로는 프로듀싱을 비롯해 디자인, 디제잉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라며 “앞으로 그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활발한 행보로 대중을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로는 다이나믹 듀오, 로꼬, 페노메코, DPRLIVE, 릴러말즈, pH-1 등의 앨범을 작업하며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많은 아티스트들의 ‘샤라웃(shout out)’을 받으며 음악 신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수려한 패션 센스와 외모로 그레이와 함께 비주얼까지 갖춘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으며, 프로듀싱 외에도 DJ로 활약하며 샤넬, 디올 쇼에 초청받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아울러 기리보이가 소속된 크루 우주비행 멤버이며 배우 유아인의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유일한 음악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아프로는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통해 매년 사운드를 기반으로한 전시회를 개최할 뿐 아니라, 본인의 전시회 MD마저 직접 디자인하며 다방면에서 아티스트의 재능을 두루 펼치고 있다.
아프로가 속한 웨이비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뮤직레이블. 최근 Mnet ‘쇼미더미니8’에서 활약을 펼친 안병웅에 이어 아프로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해 글로벌 레이블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웨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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