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속편 촬영이 두 달 만에 재개됐다.
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현지 매체 데드라인은 ‘아바타’ TV 및 영화 제작자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뉴질랜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아바타’ 제작진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배우들과 수상탱크서 작업하고 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2~5편 제작을 동시에 진행 중이었으나, 지난 3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촬영을 중단했다.
월트디즈니 측에 따르면 ‘아바타2’는 오는 2021년 12월 17일, ‘아바타3’, ‘아바타4’, ‘아바타5’는 각각 2023년, 2025년, 2027년 개봉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아바타2’ 포스터,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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