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배우 조동인이 MBC ‘카이로스’에 합류하며 연이은 대세 작품의 출연을 알렸다.
조동인의 소속사 화인컷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같이 알리며 “조동인이 ‘카이로스’에서 배우 신성록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조동인은 딸을 잃은 건설사 최연소 이사 김서진(신성록 분)의 비서 이택규 역을 맡아 좀처럼 곁을 주지 않는 서진을 조용히 보좌하는 인물로 미스터리를 더한다.
조동인은 전작인 ‘하이에나’에서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 역으로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에피소드의 중심축을 이끈 바 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드라마.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화인컷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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