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 김성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같이 밝히며 “정성호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정성호는 예능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호는 tvN ‘SNL코리아’에서 고정크루로 활동하며, 임재범, 박태환, 성룡, 백종원 등 성별을 망라한 변신으로 ‘천의 얼굴’, ‘인간복사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네 아이의 다정다감한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정성호는 EBS1 ‘아기동물 귀여워’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TV조선 예능 ‘끝까지 간다’에서 탈북민 구호 및 구출에 앞장 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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