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매거진 ‘빅이슈’의 표지 모델로 재능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윤아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윤아는 “생일인 5월 30일 즈음에 매년 팬들과 생일파티를 해왔는데, 올해는 여러 상황상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빅이슈’ 생각했다”고 표지 모델로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봉사활동, 기부 등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윤아는 “나누면 더 많은 사랑이 오는 것 같다. 팬분들도 나의 팬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해주시곤 하는데,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아는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롱 드레이프 드레스와 반바지 슈트 등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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